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성을 방문. 비투스 성당을 둘러본 후 나오자, 성당을 꼼꼼하게 살펴보던 김정숙 여사가 문 대통령이 먼저 나가는 것을 미처 보지 못하고 혼자 남는 상황이 발생했다. 김 여사는 성당에서 급히 뛰어나오며 “우리 남편 어디 있나요?”하고 외치며 남편의 팔짱을 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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