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파민트=정의철 기자] 2012년 06월 26일 

 

안전전문 케이블채널인 사회안전방송 세이프TV(대표 이용원, www.safetv.co.kr)는 6월 25일, 어린이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소장 강병권, www.missingchild.or.kr)과 함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공익 및 공공활동의 강화와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사회안전방송 세이프TV는 국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을 생활화 할 수 있는 뉴스 및 안전관련 콘텐츠를 편성하여, 재난, 사건, 사고에 대한 예방과 대처방법을 방송을 통해 알리고 실종자 찾기, 유괴방지, 생활사고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역할을 하는 24시간 안전전문 채널방송국이다.
 
실종아동전문기관은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을 받아 실종아동, 노인 및 장애인과 그 가족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한 전문사회복지기관으로, 실종자의 가족지원, 실종자의 복귀 후 적응방법과 실종예방을 위한 연구, 교육 및 홍보사업을 하고 있는 공익활동기관이다.
 
두 기관의 업무협약 목적은 사회안전망 구축하고, 실종아동, 노인 및 장애인 등의 보호와 지원에 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서비스제공을 위한 상호역할을 설정함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관은 실종아동 등의 발생예방, 조속한 발견, 복귀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효과적인 역할분담을 수행하여, 실종아동전문기관은 세이프TV에 실종자 찾기 홍보를 위한 영상 및 사진 등을 제공하고, 실종 및 유괴예방교육 자료 등의 공유를 통해 공익적인 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하며, 사회안전방송 세이프TV는 케이블방송과 홈페이지 등의 온라인매체를 통하여 실종아동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은 실종아동 등의 영상, 실종자 사진홍보 및 실종과 유괴예방교육에 관한 자료 등을 통해 공익적인 활동을 홍보한다.
 
사회안전방송의 이용원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필요한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실종아동전문기관과 공식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가족을 잃은 슬픔과 실종, 유괴 등으로 인한 사회적 아픔을 줄이기 위해, 세이프TV가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하고, 공동의 목표인 사회 안전을 위해 두 기관은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사회안전방송 세이프TV와 어린이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은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선진대한민국과 더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의철 기자 mis7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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