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정훈희 나이를 궁금해 하는 시청자가 많다.

정훈희는 1952년생 한국 나이로 68살다.

정훈희는 최근 재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마이웨이'에서 김세화는 선배 가수 정훈희를 만나기 위해 부산 여행을 떠났다. 그는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정훈희에게 "언니 건강은 좋으시냐. 표정이 참 좋다"며 안부를 물었다. 

정훈희는 "원래 발랄하고 긍정적이다. 그러니까 안 늙는다고 하더라"라며 말했고, 김세화는 "언니의 성격을 닮으려고 노력은 하는데,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 같다"며 웃었다.

정훈희와 김세화는 쉘부르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정훈희는 김세화와 첫 만남 당시에 대해 "그 때 세화는 이제 막 노래 배우는 애였다. 1974년쯤이었는데 故 김정호, 어니언스가 히트곡을 내기도 전이었다"고 쉘부르 생활 당시를 떠올렸다. 김세화는 그 당시의 정훈희를 "천사 같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