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사진=SBS)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배우 정겨운이 이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말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는 7.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9%P 상승한 시청률 수치다.

배우 정겨운은 이혼 이후 현재 부인인 김우림을 만나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겨운과 김우림의 '꿀 떨어지는' 결혼 생활이 공개되기도 했다.

배우 정겨운은 신혼부부다운 ‘껌딱지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내의 애칭이 '우리미야'라고 밝혔다. 22평 신혼집에서 살고 있는 두 사람은 함께 누워 마주보며 양치를 했고 정겨운은 김우림을 업고 화장실에 데려다줬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9%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배우 정겨운은 이날 방송에서 재혼 스토리도 공개했다. 2014년 결혼했지만 2년 만에 이혼하고 1년 뒤인 2017년 김우림 씨와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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