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기흥-화성-평택 잇는 반도체 3각 클러스터 진행중

(출처=스트레이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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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뉴스=윤대우 기자] '3ㆍ1'절이었던 지난 1일 저녁 경기도 동탄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신규 반도체 라인 공장 건설현장에 불이 환하게 켜져 있다. 이날 휴일이었음에도 삼성은 ‘초격차’ 전략을 통해 일본뿐만 아니라 글로벌 반도체 시장 패권을 장악하기 위해 시스템 반도체 D램 공장 증설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화성사업장 외 오는 7월부터 가동되는 평택 반도체 공장은 세계 최대 규모로 최첨단 낸드를 제작하는 마더팹(mother fab)으로서 4세대(64단) 3D 낸드의 ‘생산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처럼 삼성은 기흥-화성-평택을 잇는 삼성의 반도체 3각 클러스터를 점차 완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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