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사진=SBS)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배우 한다감(한은정)의 성격이 눈길을 끈다.

한다감은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출연했다.

이날 한다감은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에 한다감의 성격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앞서 한다감은 "겉으로 안 그런 척 하는데 안으로는 고민과 걱정이 엄청 많은 스타일이다"고 자신의 성격을 말했다. 고민을 얘기하는 것 자체가 부끄러워 차라리 안 하는 편이라고.

한다감은 "그동안 세련되고 도시적인 역할을 많이 했다. 나도 사실 멜로 드라마를 하고 싶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한은정은 "난 그런 역할만 들어와서 계속 그런 역할만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 방송에서 점괘를 본 점쟁이는 "가능하다면 2019~2020년에는 가능하다. 뿌려뒀던 씨앗을 거둬들일 때가 됐다. 멜로나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할 수 있다"고 말해 그녀를 기쁘게 했다.

한다감은 "다들 날 도도하게 보는데 실제는 그런 스타일이 아니다"며 "내 성격과 비슷한 역할을 하고 싶다. 주위 사람 잘 챙기는데 의리있고 그런 역할 말이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은정은 그 상대로 정해인, 박보검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한은정은 "요즘 어린 친구가 좋더라"며 수줍게 웃었다.

한편 한다감은 한은정에서 한다감으로 활동명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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