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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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뉴스 송지혜기자] 오혁진 기자가 취재 중인 클럽 버닝썬과 관련된 사건에 대해 미국, 일본 등 해외 언론도 관련 보도를 쏟아내고 있다.

한국증권신문의 오혁진 기자는 지난 8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클럽 버닝썬의 사진을 공개했다.

오혁진 기자는 "다음주부터 폭탄 하나씩 터진다"라는 문장을 게재했다. 이어 "작은 것부터 해야 큰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차근차근하겠다"고 말했다.

그간 오혁진 기자는 승리가 운영했던 클럽 버닝썬 사건을 취재하던 기자로 알려진 바 있다.

한편 해외 언론도 오혁진 기자가 취재 중인 클럽 버닝썬 사건에 관심이 컸다.

아사히 신문은 14일 “승리의 성매매 알선 등이 일본 사회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며 ‘승리 게이트’와 정준영 몰카 사건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한류 문화의 타락을 비판했다.

미국 CNN은 “빅뱅의 승리가 매춘사건의 용의자가 됐다”라며 “한국 K팝 산업의 엄청난 성장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승리는 오랫동안 한국 연예인으로서 깨끗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라면서 “이번 사건은 깨끗한 이미지의 K팝 아이돌의 내면에 대한 의구심이 들게 했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대중들은 오혁진 기자가 어떤 보도를 공개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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