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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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뉴스 송지혜기자] 이부진 호텔신라(92,400 -3.04%) 사장이 프로포폴 불법 투약을 했다는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이부진 사장은 21일 발표한 공식입장 자료에서 "많은 분들께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해당 병원을 다닌 적은 있지만 보도에서 처럼 불법 투약을 한 사실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2016년 왼쪽 다리에 입은 저온 화상 봉합수술 후 생긴 흉터 치료와 눈꺼풀 처짐 수술인 소위 '안검하수'를 위한 치료 목적으로 수차례 해당 병원을 방문한 적은 있다"고 밝혔다.

주총 전에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힌 호텔신라 측도 "사실이 아닌 추측성 보도를 확대 재생산하지 않도록 간곡히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뉴스타파는 이 사장이 한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증언이 나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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