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성장 8대분야 실무인재 양성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사업

[스트레이트뉴스 이정훈기자] 한국기상산업기술원(원장 류찬수)이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기상산업기술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19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의 빅데이터 분야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은 혁신성장 8대 분야 실무인재를 양성하고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사업으로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2019년에 수행기관으로 첫 선정돼 ‘기상기후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선발된 교육생은 약 6개월간 기상기후 빅데이터 관련 이론, SW실습, 취업 역량강화 교육을 받으며 기상기후분야 전문가와 함께 실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특히, 이 사업은 채용 연계형 사업으로 교육 수료 후 기상기후분야 기관 및 산업체에 채용을 알선 받는다. 이를 위해 기술원은 채용을 희망하는 산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 수료생 70% 이상의 취업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류찬수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후변화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빅데이터와 결합해 융합형 인재를 집중 양성, 청년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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