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스틸컷)
(사진=영화 스틸컷)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영화 '그날의 분위기'가 화제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그날의 분위기'는 오랜 연인과 이별하게 된 여자, 좀처럼 한 연애에 정착하지 못하는 남자가 우연히 기차 옆자리에 앉게 되면서 피어 오르는 로맨스를 담았다.

이에 여자와 남자가 조금씩 가까워지다 못해 하룻밤을 함께 보내는 내용까지 '그날의 분위기'에서 보여준다.

당시 유연석은 문채원과 친해진 계기에 대해 "처음 만났을 때 마냥 여성스러울 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영화 촬영을 하면서 분위기를 편하게 만들기 위해 야한 농담을 던져봤는데 반응이 좋더라"라고 말했다.

문채원도 "술을 마시는 장면이 있었는데 소주를 진짜 마셨다. 물인 줄 알고 마셨는데 달달해서 소주라는 걸 알게 됐다. 실제로 잘 마시지 않는데 그날은 유독 술이 달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6일 슈퍼액션에서 영화 '그날의 분위기'가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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