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진 LA 다저스 트위터)
(사진=사진 LA 다저스 트위터)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류현진이 출전하는 경기의 중계방송을 많은 이들이 시청 중이다.

류현진 중계방송이 전파를 타는 MBC 온에어와 MBC스포츠플러스, 인터넷은 아프리카TV, MLB 코리아 등은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홈경기 5회 1탈삼진 무실점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이번 이닝에서 가장 많은 17개의 공을 던졌다. 볼이 많아진 결과다. 첫 타자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 두 번째 타자 닉 마카키스를 상대로 3볼 승부까지 갔다.

한편 이날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류현진을 응원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을 찾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LA 다저스는 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릍 통해 "마이크 드롭. 방탄소년단이 여기에 있다"며 다저스타디움을 찾은 슈가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슈가는 다저스 저지를 입은 채 그라운드와 트로피 전시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마이크 드롭은 2017년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다섯 번째 미니 음반 'LOVE YOURSELF 承 'Her''의 수록곡이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