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이사장과 임직원,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정연보 회장과 임직원들이 상호협력을 약속하며 기념촬영을하고 있는 모습. 2019.5.17

[스트레이트뉴스=강인호 기자]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연보)는 17일, 한국사회복지공제회 회의실에서 양 기관 대표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요 사업에 대한 상호 교류와 지원, 서울시민의 복지증진과 발전,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부 정책 수립 및 개선을 위한 활동 등을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한국사회복지공제회 강선경 이사장이 “복지 융합 시대를 맞아 두 기관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으고 힘을 합친다면 큰 시너지가 되어 복지 발전에 한층 더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나타내자,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정연보 회장이 “사회복지에 대한 비전과 미션을 공유하는 두 기관의 전략적 상호협력 MOU 체결을 통해 복지계는 물론 서울 시민의 복지향상에도 공헌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에 의거하여 2012년에 출범되었으며 저축상품, 종사자 상해보험과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3에 명시된 의무보험인 복지시설 종합안전배상보험 등의 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들의 처우 개선과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는 서울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각종 사회복지사업 활동을 조직적으로 협의·조정하며,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 연구,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촉진시킴으로써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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