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김하늘이 코를 높인 후 변장을 시도했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바람이 분다‘에서는 김하늘(이수진 역)이 남편 감우성(권도훈 역)을 유혹하려다 실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 중 김하늘은 감우성과 이혼하기 위해 다른 여성으로 분장, 남편을 유혹할 계획을 세웠다. 김하늘은 감우성의 귀책사유를 만들어 이혼에 유리하게 하기 위한 것.

김하늘은 외모에 변화를 줘야했고, 코가 확 달라진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방송 이후 김하늘 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감쪽같다", "코 너무 세웠네요", "내가 알던 그녀 맞아?"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