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이 10·28재보궐선거에 출마할 호남권 공천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새정치연합은 7일 오전 당 최고위원회를 열어 전남도의원(함평 제2 선거구)에 정정희(49) 담양·함평·영광·장성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을 공천키로 했다. 정 후보는 경선을 통해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새정치연합은 앞서 5일 열린 최고위에서 전남 신안군의원 선거에 나설 후보자로 김동근(62) 전 신안군의원의 공천을 확정했다.
새정치연합은 목포 기초의원 선거에는 공천을 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10·28재보선은 기초단체장 1곳, 광역의원 9곳, 기초의원 14곳 등에서 '초미니'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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