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력100 아산 거점 체력인증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마치고, 좌)오세현 아산시장, 우)국민체육진흥공단 김갑수 전무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2019. 6. 18
‘국민체력100 아산 거점 체력인증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마치고, 좌)오세현 아산시장, 우)국민체육진흥공단 김갑수 전무. 2019. 6. 18

[스트레이트뉴스=강인호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아산시와(시장 오세현) ‘국민체력100 아산 거점 체력인증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월 18일(화) 아산시청 시장실에서 거행된 이날 행사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김갑수 전무이사, 오세현 아산시장, 양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과학적 체력측정 및 맞춤 운동처방사업인 국민체력100에 대해 증가하는 수요에 부응하여 전국적인 대국민 서비스망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아산시로부터 이순신종합운동장 내 2층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받아‘아산 거점 체력인증센터’를 설치한다. 본 센터는 시설공사 후 올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공단 김갑수 전무이사는 “아산 거점 체력인증센터는 아산 시민들의 체력관리 뿐만 아니라 충청권 내·외 지역의 거점 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국민건강 및 스포츠복지 서비스 증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아산시를 시작으로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에 걸쳐 전국적인 국민체력100 출장 서비스망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국민체력100의 체력인증 인원은 연간 20만 명 이상이며, 지금까지 총 누적 체력인증 인원은 104만8천 명이다.

‘국민체력100’은 홈페이지, 전화, 전국 체력인증센터 방문신청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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