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채널 활성화..국민 눈높이에서 공공혁신앞장 약속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시민참여혁신단이 위촉장 수여식을 마치고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시민참여혁신단이 위촉장 수여식을 마치고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이정훈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최명용)은 지난 19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제1기 FIPA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발족한 FIPA 시민참여혁신단은 전문가, 어촌계,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외부위원과 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돼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혁신을 촉진시키기 위한 소통채널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공단은 시대가 요구하는 흐름에 맞게 국민참여와 소통을 강조하며 시민참여혁신단의 다양한 활동으로 공공혁신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갖추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FIPA 시민참여혁신단 역할 및 소개 △위촉장 수여식 △FIPA 시민참여혁신단 운영 계획 설명 △2019년 공단 혁신 추진계획에 대한 검토와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FIPA 시민참여혁신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혁신계획 자문과 혁신성과 모니터링 등 기관 혁신 활동 전반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명용 이사장은 “제1기 FIPA 시민참여혁신단을 시작으로 국민과 공단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어깨를 나란히 했다.”며 “공공혁신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 국민과 어업인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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