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 NIPA)은 8월 27일부터 1박 2일간 시흥 대교HRD센터에서 진행되는 ‘2019년 컴퓨터그래픽(CG) 리크루팅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컴퓨터그래픽(CG) 리크루팅 캠프는 컴퓨터그래픽분야의 창의인재를 발굴하고 전문 인력과의 매칭을 통해 국내 CG·VFX·애니메이션 기업 등 컴퓨터그래픽 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도록 지원한다.

참가자는 캠프기간동안 CG기업 실무자의 밀착 멘토링을 지원받아 참가기업 채용직무의 대한 과제를 수행하며 기획 능력은 물론 인성을 갖춘 유능한 인재는 CG기업에 취업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2D(Nuke, Match-Move, Matte-Paint), 3D(Maya/Max, Sculpting), FX(Houdini, Maya/Max), New Media(Unreal, Unity) 총 4개 분야로 모집 인원은 60명이다.

캠프 참가 기업은 국내 흥행 순위 1위 ‘명량’ CG제작기업 스튜디오매크로그래프, ‘신과함께’ CG 제작기업인 덱스터 스튜디오, 2019년 최고 흥행작 ‘극한직업’ CG 제작기업 코코아비전 등 총 10개 기업이 참가한다.

김창용 NIPA 원장은 “본격적인 5G 시대에 맞춰 VR·AR·홀로그램 등 컴퓨터그래픽 기술의 활용 범위는 더 늘어날 것”이라며 “이 분야의 우수한 인력을 발굴하고 지원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컴퓨터그래픽 리크루팅 캠프 세부 일정과 참가를 희망하는 참가자는 8월 14일까지 참가신청서와 함께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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