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성형은 가슴 안에 보형물을 삽입하여 볼륨을 채워주는 수술방법으로 작은 가슴으로 인한 신체적인 콤플렉스를 해결할 수 있기에 많은 여성 환자들이 선택하는 수술 중 하나이다. 가슴 수술 후 다양한 이유로 재수술을 선택하는 이들을 보면 구형구축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더 큰 가슴 확대를 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의 이유로 꼽을 수 있다.

‘구형구축이 발생하는 경우는 어떻게 해야 될까?’

구형구축은 가슴수술 후 가슴이 단단해지고 통증이 생기는 현상을 뜻한다. 구형구축이 발생하는 이유로는 수술 중 출혈이 심했거나, 감염과 염증, 보형물이 들어갈 박리공간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또는 체질적 요인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로는 의료진의 섬세하지 못한 수술 실력 또는 수술 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구형구축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1~4단계에 정도에 따라 그 해결방법이 다르다. 보형물 교체가 필요한 경우 정밀하게 분석하고 진단한 후 수술을 계획해야 하는데 보형물이 들어갈 공간을 다시 확보하고 보형물을 교체하는 방법으로 수술이 진행된다. 1차 가슴 수술 후 일반적으로는 피부 조직이 약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6개월 이상의 시간이 지난 후 재수술을 진행하거나 또는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 후 적절한 재수술 시기를 정하는 것이 좋다.

‘가슴수술 후 모양에 대한 불만족은 어떻게 해야 될까?’

수술 후 가슴이 비대칭이거나 크기에 대한 불만족으로 인해 보형물을 교체하는 환자들이 굉장히 많다. 예전에는 가슴수술 후 부작용이 발생해서 재수술을 선택했다면, 최근에는 더욱 풍만한 가슴라인을 만들기 위해서 혹은 체형과 어울리지 않는 모양 때문에 재수술을 선택하는 이들이 많다.

수술 후 비대칭의 문제로 재수술을 선택하는 경우에는 보형물의 크기를 다시 선택한 후 교체를 하거나 보형물이 들어갈 공간을 세심한 박리를 통해 교정하여 비대칭을 해결하는 것이 좋다.

크기와 모양에 대한 불만족인 경우에는 보형물을 교체하면 되지만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촉감, 모양 등 자신이 만족할 만한 보형물을 잘 선택해야 또 한 번의 재수술이 없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에이트성형외과의 김한조 대표 원장은 “가슴수술은 충분한 상담을 진행한 후 자신이 원하는 촉감과 크기의 보형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첫 번째 관문이고, 두 번째는 수술 시 보형물이 들어갈 공간에 충분하고 정확하게 박리가 이루어져야 부작용을 최소화한 결과를 만나볼 수 있으니 의료진의 실력, 전문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며 이어 “가슴재수술을 진행할 때 실패 원인 분석과 함께 이에 알맞은 수술 방법으로 진행되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3D 벡트라 가상성형 장비를 통해 전, 후 결과를 미리 예측한 후 수술이 진행된다면 만족스러운 가슴성형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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