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서울시는 '워라밸'과 관련한 수기와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워라밸은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Work & Life Balance)를 줄인 말이다. 일과 개인의 삶 사이의 균형을 뜻한다.

(이미지=서울시)
(이미지=서울시)

시는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기 어려웠으나 이를 극복한 사례 등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동영상, 웹툰, 수기를 내달 10일까지 접수한다. 동영상의 경우 1분 이내로, 수기의 경우 A4 3매 이내로 창작해야 한다. 웹툰의 경우 8컷 이상의 완결본 만화형식으로 내야 한다.

최종 선정결과는 10월15일 발표된다. 총상금은 1050만원(대상 200만원)이며 24개 작품을 선정해 11월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시상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www.seoulwomen.or.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재단은 2019 '성평등한 일·생활균형 직장문화, 어떻게 가능한가' 주제의 서울시 일·생활 균형 2차 포럼을 내달 1일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해 직장 문화 개선 방향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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