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사진=SBS)

[스트레이트뉴스 송지혜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 스타 BJ의 실체를 폭로했다.

18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스타 BJ의 실체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날 BJ 박씨에게 피해를 당한 전 여자친구의 인터뷰가 등장했다. 그녀는 "예를 들어 커플 간에 '너는 몇 명 사귀어봤어?' 물어볼 수 있지 않나. 그런 얘기를 하다가 '걔랑 잤어?'라고 묻길래 '아니야 안 잤어'라고 했더니 '거짓말 하지마'라고 하더라. 그래서 '아 됐어 그냥 갈래' 했더니 바로 조그만 칼 갖고 오더니 갖다 대더라. '말하라고!' 이러면서 막 소리를 질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진짜 찌를 것 같아서 너무 무서웠다. 하지 말라고 소리 질렀는데 이미 피가 나고 있었다"며 눈물을 흘렀다.

이어 "걔(BJ)는 한 번도 벌을 받은 적이 없다. 좀 나아진 줄 알았는데 더 심해졌더라. 다음 사람을 만나면 걔는 진짜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전 여자친구는 박씨를 신고했다. 박씨는 영장실질심사를 하루 앞둔 날에도 라이브 방송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그랬던 박씨가 하루 아침에 사라지며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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