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엄홍길 목걸이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엄홍길은 최근 MBC '라디오스타'의 '산을 넘는 녀석들' 특집에 출연해 자신의 목걸이에 담긴 비밀을 밝혔다.

이날 엄홍길은 목걸이를 언급하며 "일종의 부적 같은 것이라 24시간 찬다"며 "네팔에서 사람들이 따라 사곤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목걸이는 멋으로 차는 게 아니다. 일종의 부적이다. 24시간 차고 있다” 라며 “네팔에 가면 사람들이 목걸이를 구매한다. 엄 대장이 찼으니까"라며 "천연 원석으로 만들어졌다. 사람의 눈처럼 조각된 원석이다. 부처의 눈이라 생각하기도, 제 3세계를 보는 거라 생각하기도 한다”고 목걸이에 대해 설명했다.

MC들이 목걸이의 가격을 묻자 엄홍길은 "좀 나간다"고만 할 뿐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50만원이다, 500만원이다 등등 목걸이 가격을 맞히려 했다.

엄홍길은 목걸이 실제 가격이 언급된 가격보다 아래인지 위인지 알려달라고 요청하자 당연하다는 듯 "위죠"라고 답하며 게스트들을 놀라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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