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힐링산업협회 이제학 회장,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 샤리프조다, 한타지키스탄경제교류협회 홍자윤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힐링산업협회 이제학 회장,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 샤리프조다, 한타지키스탄경제교류협회 홍자윤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이정훈기자] 사단법인 힐링산업협회(회장 이제학)는 20일 타지키스탄 상공회의소에서 샤리프조다 주한 타지키스탄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타지키스탄 경제교류협회(홍자윤회장)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타지키스탄 상공회의소와 함께 국내 힐링푸드, 힐링뷰티, 힐링리빙 등 각 분야의 힐링 산업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의 타지키스탄 진출을 위한 자문과 지원 및 전문가 세미나, 박람회 참여, 타지키스탄 진출기업 발굴 등을 진행한다. 

주한 타지키스탄 상공회의소는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관의 산하 기관으로 2017년 1월에 개설됐으며 타지키스탄에 한국 기업의 진출 및 투자유치와 정보 제공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타지키스탄 경제교류협회는 2019년에 산업통상자원부의 인가를 받아 양국의 교역·전문가 세미나, 연수프로그램, 투자유치, 관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힐링산업협회는 힐링페어개최, 국회 정책세미나 개최, 회원사 협력사업 등 힐링산업발전을 위한 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는 단체다.

이제학 힐링산업협회장은 “이번 협약이 국내 힐링 제품 중소기업들이 활성화될 수 있는 기회로, 힐링 산업 글로벌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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