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삼성동지역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실시
임직원 30여명 참여, 15가구에 연탄 2,500장 배달

서울에너지공사 임직원들이 서울시 관악구 삼성동지역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연탄을 나르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 임직원들이 서울시 관악구 삼성동지역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연탄을 나르고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이정훈기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는 지난 25일 서울시 관악구 삼성동지역에서 (사)소셜워크(대표 최창일)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는 임직원 30여명이 직접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층 가정 등 15가구에 연탄 2,500장을 배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강신홍 서울에너지공사 기획경영본부 본부장은 “겨울철 이웃들과 온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회공헌의 폭을 넓혀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사랑의 연탄나눔 외에도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효율화 집수리, 동·하절기 에너지용품 지원, 1사1촌 자매결연마을 지원, 발전소주변지역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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