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플러스)
(사진=SBS플러스)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가수 정수라 나이가 관심이다.

가수 정수라는 1963년 생으로 올해 나이 57세다.

정수라는 최근 방송된 위성·케이블 채널 SBS플러스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수라는 "90년도에 음반 작업차 미국에 간 적이 있다. 그때 정수라가 애를 나러 미국에 갔다는 소문이 났다"고 루머를 언급했다.

이어 그는 "동해안에 있는 땅 부자라는 설도 있고, 서울 대형병원 대표이사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아들을 낳았으면 5억이었는데 딸을 낳았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가족들한테 너무 미안하더라. 제가 대처를 안 한 건 아니다. TV 토크쇼에서도 인터뷰 했고, 잡지 인터뷰도 했는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수라는 "현미 선배님이 저 때문에 싸움을 했다더라. '정수라가 회장 애를 낳았는데 내가 돌잔치를 갔다왔다'는 말을 했다는 거다"면서 황당한 루머에 웃음을 터뜨렸다.

윤정수는 "거짓말을 믿게 하기 위해서 또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있더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수라는 "내일을 생각하기보다는 오늘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사는 게 목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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