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가 미국 LA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LA'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K' 제품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롯데그룹이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뷰티, 패션, 생활 등 국내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 기업 약 80개사가 참여해 LA 현지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선보였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브랜드K' 총 10개 제품을 소개했으며 뷰티, 주방용품과 그리고 건강한 먹거리 등을 알렸다.
뷰티제품에서 선보인 제품은 ㈜헤어프랜드의 '몬드글락'이다. 염색제를 넣고 쓱쓱 빗어주면 염색이 셀프헤어 염색기로 가정에서도 손쉽게 셀프로 염색을 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이다.
브랜드K 론칭쇼에서 이미 제품의 우수성이 검증됐던 ▲㈜초초스팩토리의 ‘조성아 TM 물분크림’ ▲엔앤비랩 MAXCLINIC 오일폼 클렌져 ▲크리에이티브위드사의 두피케어 ‘키라이나 샴푸’ ▲㈜에이엔피인터내셔널의 ‘마이얼스데이 모이스춰라이징로션’이다.
생활용품으로는 ▲요리의 불편함을 해결해준 제이엠그린의 ‘더블세이브 도마’ ▲㈜휴비딕 ‘비접촉식 체온계’를 선보였다.
이 밖에 ▲자연산 원료로 만든 기운찬사의 ‘기운차’ ▲경옥고 양갱 타입의 ㈜고려한의 경옥양갱 ▲제주황금꽃뱅이 ㈜‘숙취엔 벵주야’ 등이 소개됐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브랜드K 홍보관을 통해 제품이 미국 내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글로벌 바이어에게 선보일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유통 기업과의 협력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파트너링 판로지원 사업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