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자치단체 정보화 수준진단 우수사례 공유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와 자치단체 정보화 수준진단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2019년 스마트 공공서비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와 자치단체 정보화 수준진단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2019년 스마트 공공서비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이정훈기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원장 지대범)은 올해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와 자치단체 정보화 수준진단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2019년 스마트 공공서비스 컨퍼런스’를 18일 명동 로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과 자치단체 정보화 수준진단을 통해 도출된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16년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제 4회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추진하는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과제 중 관세청, 대구시, 법무부 등 우수사례와 자치단체 정보화 정책의 방향성 제시를 위한 ‘지역정보화 수준진단’ 결과를 공유했다.

첨단 공공서비스 우수사례로는 △블록체인 IT신기술기반 전자상거래 수출전용 통관시스템 구축(주관기관 관세청)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기반의 지능형상담시스템 확대구축(주관기관 대구광역시) △첨단 IoT 기술 기반 범죄 피해자 접근 보호 장치 및 시스템 개발(주관기관 법무부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사업에 대한 성과공유 및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시대 첨단 IT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현안 및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자치단체 정보화 수준에 대한 진단을 통해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정보화 정책 방향성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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