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사진=SBS)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배우 박혁권(48)과 조수향(28)의 결별설이 불거졌다..

24일 한 매체는 박혁권과 조수향이 지난 2년 여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박혁권 소속사 측은 "배우 사생활이라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했고, 조수향 소속사 측도 "배우 개인적인 사생활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는 지난 3월 알려졌다. 당시 마흔여덟의 박혁권과 스물여덟의 조수향이 2년 간 열애 중이었다는 소식이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스무 살 나이 차에도 연기라는 공통분모가 있고 대화가 잘 통하면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당시 당사자들이 입을 열지 않아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조수향은 과거 언론 인터뷰에서 "말이 많거나 지나치게 활동적인 남자는 자신과 맞지 않았다"고 전하며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자신과 맞는 사람을 찾게 되는 것 같다고 이상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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