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포스터)
(사진=영화 포스터)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영화 '미 비포 유'가 26일 오전 9시 5분부터 케이블 영화채널 '스크린'에서 방영됐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미 비포 유'는 테아 샤록 감독의 작품이다. 

6년 동안이나 일하던 카페가 문을 닫는 바람에 백수가 된 루이자(에밀리아 클라크 분)는 새 직장을 찾던 중 촉망 받던 젊은 사업가였던 전신마비 환자 윌(샘 클라플린 분)의 6개월 임시 간병인이 된다.

루이자의 우스꽝스러운 옷, 썰렁한 농담들, 속마음을 그대로 드러내는 얼굴 표정이 신경 쓰이는 윌. 말만 하면 멍청이 보듯 두 살짜리처럼 취급하고 개망나니처럼 구는 윌이 치사하기만 한 루이자. 그렇게 둘은 서로의 인생을 향해 차츰 걸어 들어간다. 

에밀리아 클라크, 샘 클라플린, 매튜 루이스, 제나 콜먼, 찰스 댄스, 바네사 커비, 자넷 맥티어, 조안나 럼리 등이 출연했다. 

한편 '미 비포 유'의 누적 관객수는 94만517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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