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캠퍼스타운 지원센터는 최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세종 플라이 데모데이’ 본선 IR 발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세종 플라이 데모데이’는 캠퍼스타운 지원센터가 진행하는 세종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의 마지막 투자유치 단계이다.

이번 본선 IR 발표는 세종대 캠퍼스타운 및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11개 팀이 기업의 성장성과 잠재력을 전달해 기업홍보와 대형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형식으로 마련됐다.

이번 발표는 세종대 캠퍼스타운 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업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해 교육과 포럼, 멘토링 등 투자유치를 위한 지원을 받아온 입주기업 11개 팀이 하였다.

심사는 ㈜네오플럭스 윤소정 이사와 ㈜로그인베스트먼트 김동언 이사, 미래에셋벤처투자 최태환 선임심사역 등 VC/AC 외부 인사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중 30여 명이 함께 했다.

대상은 3D 프린팅 서비스를 출시한 ‘메타몰프’의 김명각 대표가 차지했다.

‘메타몰프’의 3D 프린팅 서비스는 인공지능 기술과 3D 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6가지 3D 프린팅 공정을 자동화하는 서비스이다.

최우수상은 ‘팜캣‘의 김정모 대표가 수상했으며, ’마이렌‘, ’셀핀‘ 팀 등도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메타몰프‘의 김명각 대표는 “캠퍼스타운과 함께한 지난 3개월 동안 많은 분이 도움을 주었다”며 “그 도움에 힘입어 앞으로도 겸손하고 착실하게 기업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