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 완료시 적립금 추가 지급하는 더블정산 프로모션 진행

[스트레이트뉴스 이정훈기자] ‘스니커테크’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최근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한정판 스니커즈 리셀(Re-sell)이 하나의 유행으로 자리 잡고 있다.

기성세대와는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고자 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에게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상승하는 한정판은 리셀로 단순히 되팔아 이득을 남기는 것을 넘어 수집하는 것으로 인식이 변화하고 있으며, 리셀의 품목 또한 다양화되고 있다.

미국의 온라인 중고 유통 플랫폼 스레드업이 발표한 ‘2019 리세일 리포트’에 따르면 현재 28조 규모인 전 세계 리셀 규모는 4년 뒤 60조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게임 아이템 중개 서비스 기업 아이템베이에서 지난 11월 한정판 스니커즈 안전거래 플랫폼인 ‘오리마켓’을 출시, 론칭 1달 만에 회원 수 1만 명을 돌파하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오리마켓’은 이러한 회원들의 높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리마켓에서 스니커즈 판매 완료 시 판매자에게 적립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더블 정산 프로모션’을 8일부터 진행, 판매 완료한 모든 회원에게 적립금 1만 원을 즉시 지급한다.

이와 함께 추첨을 통해 3명에게 판매금액의 2배(최대 50만 원), 5명에게 판매금액의 1.5배(최대 25만 원)의 적립금을 지급한다.

‘더블 정산 프로모션’ 이벤트 당첨자는 다음 달 5일 오리마켓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이와 함께 오리마켓에서 안전거래 시 수수료가 없는 ‘거래 수수료 0원 하라’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거래한 물품이 가품으로 판정 시 전액 환불 및 추가 보상금액을 받을 수 있는 ‘가품 보상제도’를 통해 오리마켓 회원이라면 누구나 안전거래 서비스뿐 아니라 사후에 생길 수 있는 문제도 보장받을 수 있다.

아이템베이 최용현 부사장은 “한정판 운동화 리셀 시장이 커짐에 따라 안전거래에 대한 요구도 점점 커지고 있다”며 “오리마켓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가품에 대한 걱정 없이 거래를 할 수 있는 안전한 정책들을 꾸준히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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