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에 대한 규제 강화 방침이 담긴 주택법 개정안이 이 달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기존에는 ‘지역주택조합 설립인가’를 받기 위해 조합원 모집신고를 할 경우 특별한 제한이 없었지만, 앞으로는 사업예정지 대지 50% 이상에 대해 토지사용권을 확보하고 각 지자체에 신고해야만 모집이 가능해진다. 또한 지금까지는 사업예정지의 대지 80% 이상에 대해 토지사용권원을 확보하면 인가를 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추가로 대지의 15% 이상을 실제 매입해야 인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게다가 사업이 장기화될 경우, 기존에는 조합 탈퇴가 쉽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조합설립 인가 후 3년 이내 사업계획승인을 받지 못하면 조합 총회를 거쳐 해산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이처럼 규제가 강화되면서 앞으로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더욱 힘들어질 전망이다.

하지만 모든 지역주택조합이 이러한 규제로 휘청이는 것은 아니다. 신뢰할 만한 지역주택조합의 경우 순조롭게 진행되어 이미 실수요자들 및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양주 덕정역 시그니처39의 경우 사업 승인 전 단계에 이미 토지 매입을 100% 완료한 경우로, 이러한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미 승인된 상황이다 보니 일반 아파트로 접어드는 단계까지 올랐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양주 시그니처39는 양주 회천 최초 39층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로, 도보 10분대에 위치한 GTX덕정역(2025년 개통예정)에서 강남 삼성역까지 23분대로 진입이 가능한데다가 2024년 개통 예정인 7호선 도봉산역에서 양주 연장선 계획으로 포천까지 연결되면 강남생활권으로서 손색없는 입지를 자랑하게 된다.

단지 바로 앞 13만3천여평, 세대 수 22,713세대에 달하는 양주 회천신도시에 조성되는 교육, 생활 등 풍부한 인프라를 함께 누리는 것은 물론, 단지 옆 이마트를 비롯해 쇼핑시설과 각급 교육시설도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시그니처39 관계자는 “시그니처 39는 2025년 완공 예정인 양주테크노밸리의 2만3천여명의 고용창출 효과 및 풍부한 도시 인프라를 갖춘 회천신도시의 개발 수혜 첫 자리라는 점에서 미래가치 또한 뛰어나다”며 “현재 3.3제곱미터당 800만원대의 공급 가격이 책정되어 있지만 입주 후에는 더욱 높은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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