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졸업생 7명에 사장 표창과 각 50만원씩 장학금 지급

한국전력기술이 6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김천 율곡고 졸업생에 사장 표창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한국전력기술이 6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김천 율곡고 졸업생에 사장 표창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이정훈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6일 경상북도 김천혁신도시 내 율곡고등학교에서 열린 2019학년도 졸업식에서 모범 졸업생 7명에게 사장 표창과 함께 장학금 각 50만원씩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율곡고 졸업생들의 희망찬 미래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엄호섭 경영관리본부장, 오인승 혁신성장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포상과 장학금은 한전기술의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업계획에 따른 미래인재 양성과 살기 좋은 명품교육도시 김천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엄 본부장은 “졸업과 동시에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이 장래에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을 이끌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기술은 지역내 학생들의 회사견학 프로그램, 재능나누미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확대 시행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인재 육성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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