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세계은행과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국제개발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채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측은 개발도상국과 분쟁 취약국에 AI·빅데이터 솔루션을 제공,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고 글로벌 공동 번영에 기여하는 데 힘을 모은다.
또한 개발도상국의 보건 역량 강화와 경제 사회 발전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을 도입하고, 국제개발협력 콘퍼런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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