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법조사회답 적극활용 국회의원 4명, 국회의장 공로패 전달
-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생략

[스트레이트뉴스=이제항 선임기자]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는 지난 25일, 국회입법조사처 설립 13주년을 기념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국회입법조사처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국회의원들에게 국회의장 공로패를 전달했다.

공로패는 국회입법조사처의 입법조사분석회답서를 적극 활용하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민생당 황주홍 의원, 미래통합당 김현아 의원,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에게 전달됐다.

입법조사분석회답은 국회의원의 법률안 발의 또는 위원회의 법안 심사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자료를 제공하는 입법조사처의 기본적이고도 핵심적인 업무로, 국회입법조사처가 공식적으로 출범한 2007년에는 86건에 불과하였으나 조사회답 요구의 급증으로 2010년 9월에는 1만건을 돌파한데 이어 2019년 12월에는 약 6만7천건을 돌파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국회의원에게 더 좋은 입법 및 정책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 21대 국회에 맞추어 국회입법조사처의 이용방법 등을 국회의원들에게 적극적이고 상세히 안내함으로써 국회입법조사처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