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순천시청 홈페이지)
(사진=순천시청 홈페이지)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전남 순천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31일 전남도에 따르면 순천 시민 A씨(43)가 지난 30일 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영국에서 파견근무를 하다 지난 29일 귀국했다. 감염 위험 지역 입국자로 분류돼 곧바로 순천자연휴양림 내 격리 시설에 격리됐다.

A씨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았으나 시설 입소 직후 검체를 확보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A씨는 순천의료원에서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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