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배우 이종석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군 복무 중 첫 근황을 공개했다.

이종석은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잘 지내고 있죠? 오늘도 예쁜 마음 잘 받았습니다. 늘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글을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종석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는 이미지가 담겼다.

해당 게시물은 이종석이 지난해 3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 후 1년여 만에 처음 업로드 한 것으로, 팬들은 댓글창을 통해 반가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이종석은 10대 시절 교통사고로 십자인대가 파열돼 신체검사 결과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다.

그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돕고자 1억 원 상당의 방호복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