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은 아직.....
안철수 의원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장하성 교수는 일단 안철수 신당에 합류할 예정은 아닌것으로 알려졌다.
장 교수는 안철수 신당에 합류하거나 도움을 줄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정치할 생각이 없다며 잘라 말했다.
하지만 자문을 하거나 도움을 줄 수 있느 않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갈등과 대립, 불공정, 불평등이 만연한 사회에 이세상을 바꾸겠다는 정치인이 있다면 학자로서 당연히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안철수든 문철수든 김철수든 세상을 더 낫게 바꾸겠다면 직접적인 도움을 줘야한다고 밝혔다.
장 교수는 이어서 박근혜 대통령이라도 지금 경제정책의 틀을 바꿔 공정한 경제, 평등한 분배를 하겠다면 도울것이라며 세상을 바꿀 의지와 실천력이 있다면 그 누구라도 돕는다고 말했다.
안 의원과 정책적 협조를 하느냐는 질문에 장 교수는 오랜 친구사이라며 뭐 어떻겠느냐며 사실상 조언을 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어서 정치세력화의 문제가 아닌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새로운 세력으로 자리매김하는것이 중하다고 말했다.
정운찬 전 총리는 23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재벌개혁 토론회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안 신당에 합류하거나 도움을 줄 생각이 잇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직 생각을 안해봤다고 짧게 답했다.
이어진 요청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뭐라고 말 할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