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열린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사진=연합뉴스)
최강욱 열린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사진=연합뉴스)

[스트레이트뉴스=이제항 선임기자] 열린민주당은 6일 6시까지 당대표 후보 접수를 마쳤고. 최강욱 국회의원 당선자가 단독으로 당대표 후보로 응모했다고 밝혔다.

6일 오후 2시 열린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두 명 이상의 후보가 나올 경우 다득점자가 당선, 단수일 경우 찬반 투표를 진행”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이에 열린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손혜원 의원)는 7일,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후보에 대한 자격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후보자는 온라인으로만 선거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열린민주당 김성회 대변인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K-Voting 시스템을 이용해 5월 11일 오전 8시부터 5월 12일 오전 8시까지 24시간 동안 전당원 투표를 통해 후보자에 대한 찬반을 물어 그 결과를 5월 12일 오전 11시 당사에서 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성회 대변인은 “이번에 한하여 최고위원은 당대표가 지명해 지도부를 구성할 것이며, 5월 12일 11시 새 당 지도부의 대국민 인사가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