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강원도 철원 북쪽인 북한 평강에서 4.0 강도 지진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2019년 이후 3번째다. (기상청)

기상청은 강원도 철원 북쪽인 북한 평강에서 3.8 강도 지진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2019년 이후 3번째다. (기상청)

기상청은 11일 오후 7시 45분 북한 강원 평강 북북서쪽 37㎞지점에 추정 강도 4.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 지진을 수동으로 다시 분석, 3.8로 수정했다. 북한 강원 평강 지진은 인공이 아닌 자연 지진으로 인근 철원과 연천 등 남한에는 최대강도 2단계의 여진이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강원도 철원 북쪽에 위치한 평강은 지난 2019년 3월 규모 2.1의 인공지진에 이어 같은 해 9월 3.5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기상청은 강원도 철원 북쪽인 북한 평강에서 4.0 강도 지진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2019년 이후 3번째다. (기상청)
기상청은 강원도 철원 북쪽인 북한 평강에서 4.0 강도 지진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2019년 이후 3번째다.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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