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위-금감원, 공정경제 실현과 회계투명성 강화 정책 집행 당부
- 코로나19 이후 기업구조조정 대책 마련 제안
- 신외감법 안착 및 비영리조직, 상호금융(신협 등)의 회계투명성 강화를 위한 정부 당국 노력 요구

[스트레이트뉴스=이제항 선임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채이배 의원은 은성수 금융위원장, 윤석헌 금감원장,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 금융과 경제 정책의 수장들과 잇따라 회동, 공정경제와 공정과세의 정책과 제도 마련을 촉구했다고 28일 밝혔다.

채 의원은 금융위원장과 금감원장과의 면담에서 최근 연구와 발간을 마무리한 ‘21대 국회에서 추진해야 할 공정경제 구축과 공정과세 실현 방안’, ‘상장회사 관련 법제의 개선 필요성-상장회사법 제정안을 중심으로」등 두 권의 정책자료집을 전달하며 공정경제 실현과 회계투명성 강화를 위한 정책 집행을 당부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면담, 공정경제를 위한 회계와 세무 정책의 강화를 주문했다.

채 의원은 연이은 금융·경제 분야 정책 수장들과의 면담에서 “코로나19 이후 민생경제대책 못지않게 기업구조조정 대책도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공정경제와 공정과세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채이배 의원은 또한 “우리 경제에 막대한 비중을 차지하는 상장회사에 관한 법제 정비와 지배구조 개선 필요성”을 전하면서 “무엇보다 튼튼한 경제의 대전제가 되는 회계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신외감법의 안착, ▲신협 등 상호금융과 각종 비영리조직의 회계투명성 강화를 위한 정부당국의 적극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의 정책자료집은 홈페이지에 있다 (http://doublechae.kr/policy/21414)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