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8기, 경기 6기 등 총 18기 수소충전소 구축 중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준공한 충북 1호 수소충전소에서 수소차량에 연료를 충전하고 있다. (제공=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준공한 충북 1호 수소충전소에서 수소차량에 연료를 충전하고 있다. (제공=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충청북도 1호 수소충전소인 청주 수소충전소를 준공하고 시운전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가스기술공사는 2호(청주시 도원)와 3호(충주시 연수) 수소충전소를 오는 10일 준공할 예정이다. 또 4호(음성군 삼한) 수소충전소는 17일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충북 8기, 경기 6기, 경남 2기, 대구 1기, 충남 1기 등 전국에서 모두 18기의 수소충전소를 구축 중에 있다.

고영태 사장은 “천연가스를 비롯한 고압가스 설비분야의 세계적인 설계 및 유지보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기조를 반영한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에 중추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가장 안전한 수소충전소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