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통신사 이용자도 사용 가능
LG유플러스는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 골프중계 서비스 ‘U+골프’, 아이돌 덕후 필수 앱 ‘U+아이돌Live’를 다른 통신사 이용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스포츠와 공연 관람에도 ‘언택트’(비대면)가 대세로 자리잡았다. LG유플러스 대표 모바일 서비스 U+프로야구와 U+골프, U+아이돌Live는 언택트 트렌드와 무관중 개막한 국내 프로야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맞춰 지난 5월부터 LG유플러스 고객뿐만 아니라 타사 고객도 주요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U+프로야구와 U+골프, U+아이돌Live는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전국민 무료 개방 서비스를 기념해 다음 달 19일까지 시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3개 앱 중 어떤 앱이든 접속, 이벤트 메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하고 로그인 후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 영상을 시청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김민구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담당은 “서비스 개방으로 많은 고객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모두가 인정하는 미디어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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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수 기자
press@straigh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