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인 렛츠런재단(이사장 김낙순)이 오는 7월 10일까지 2020년 하반기 한국마사회 장학관 입주생을 모집한다.

농업인 또는 농업인 자녀 중 한국장학재단에서 발급하는 학자금 지원구간 8구간 이하인 대학생만 지원이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장학관은 서울 용산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해 2월 준공됐다. 9개층(10~18층)에 154명을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다수가 한 집에서 살면서 개인적인 공간인 침실은 각자 사용하지만 거실이나 화장실 등은 공유하는 방식인 셰어하우스(Share house ) 방식으로, 10층에는 식당과 독서실, 18층에는 스마트 도서관과 피트니스실·소모임실 등이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렛츠런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렛츠런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 회장은 “마사회 장학관은 청년들의 주거 문제 해결에 일조하기 위해 시도한 마사회 최초 인프라형 사회공헌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현안에 적극 참여해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입주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렛츠런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렛츠런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