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이 공급한 기업형 임대주택 ‘신광교 제일풍경채’가 수도권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82 대 1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을 이끌어냈다. (제일건설)
제일건설이 공급한 기업형 임대주택 ‘신광교 제일풍경채’가 수도권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82 대 1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을 이끌어냈다. (제일건설)

기업형 임대주택 ‘신광교 제일풍경채’가 최고 경쟁률 82 대 1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을 이끌어냈다.

1일 제일건설에 따르면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751-3번지 일원에 공급 중인 이 단지는 1,766가구 모집에 2만6,33명이 청약, 평균 14.7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125㎡펜트하우스(2가구)가 82.5 대 1로 인기몰이한 데 이어 전용 105~111㎡펜트하우스가 33.1~43.5 대 1로 당첨 경쟁이 치열했다.

전용 84㎡형과 94㎡형은 각각 7.1~18.7 대 1, 14.1~23.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103㎡형과 113㎡형과 10.5 대 1과 43.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업형 임대주택 ‘신광교 제일풍경채’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82 대 1을 기록하며 평균 14.74 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을 이끌어냈다. (제일건설)
기업형 임대주택 ‘신광교 제일풍경채’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82 대 1을 기록하며 평균 14.74 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을 이끌어냈다. (제일건설)

기업형 임대아파트인 이 단지는 최소 임대 보장기간은 8년으로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다. 입주민들을 위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특화 설계 적용, 입주민 식사 서비스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대출과 청약의 규제를 받지 않으면서 무통장 청약으로 임차인을 선정했다.

주력형인 전용 84㎡형의 임대조건은 6억원의 보증금에 월임대료가 58만원으로 저렴한다. 임대기긴이 종료될 후에는 분양전환의 우선권을 부여치 않는다.

영덕동 T부동산중개사는 "이 단지는 8년간 저렴한 주거비용에다 다주택자도 청약이 가능, 지역에서 청약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면서 "광교신도시의 풍부한 생활편의 인프라를 누리는 데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원천역과 흥덕역 역세권, 초품아에 쾌적한 주거환경이 돋보이면서 인기몰이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이 단지는 지상 43층, 10개동, 1766가구의 대단지로 HMG홀딩스가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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