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 현장. 주출입구에 해당되는 동쪽(306동 동쪽)에서 서북쪽(309동 방향)을 향해서 바라보는 구도로 촬영했다. (사진=이준혁 기자)
◇'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 현장. 주출입구에 해당되는 동쪽(306동 동쪽)에서 서북쪽(309동 방향)을 향해서 바라보는 구도로 촬영했다. (사진=이준혁 기자)

[수원=스트레이트뉴스 이준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망포4지구 3블록에서 '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 분양 일정을 진행 중이다. 29일 특별공급, 30일 1순위 해당지역, 31일 1순위 기타지역, 8월3일 2순위 순서로 청약이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일은 8월7일이다.

'영통 아이파크 캐슬 2단지' 남쪽에 지어질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9개 동, 전용면적 59~189㎡ 총 664가구의 규모다. 전체 가구 중 85%가 전용면적 84㎡의 이하인 중소형 주택형이며, 남은 15% 중에 3가구는 펜트하우스로 짓는다.

최근 방문한 '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 현장은 아직 펜스만 설치됐고 본격적 공사는 시작되지 않았다. 부지를 정리하고 공사을 시작하기 위해서 준비하는 모양새다. 다만 재개발·재건축 등의 도시재생사업이 아닌만큼 공사는 바로 시작 가능해, 2년2개월 이후 시점인 2022년 9월 완공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장 동쪽에는 포장도로가 이전부터 있다. 그런데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되지 않은만큼, 엄격한 출입 차단은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다. 그렇기에 현장 동쪽의 도로는 주변 주민들이 강아지-고양이 운동을 위해 들어와 다니는 모습이 흔했다.

만약 '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 현장이 어떤 곳인지 궁금하다면 아직은(7월29일 현재 기준) 방문해서 살필 수 있다. 1단지 101동과 2단지 202동의 남쪽에 있는 도로로 접근 가능하다. 최근 방문했을 때는 아래 사진처럼 현장 주위로 펜스는 설치돼 있지만, 현장의 문은 달리지 않아 현장이 대놓고 보여졌다.

◇'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 현장. 서북쪽 코너(309동 서북쪽)에서 동남쪽(301동 방향)을 향해서 바라보는 구도로 촬영했다. (사진=이준혁 기자)
◇'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 현장. 서북쪽 코너(309동 서북쪽)에서 동남쪽(301동 방향)을 향해서 바라보는 구도로 촬영했다. (사진=이준혁 기자)
◇'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 현장 동쪽 도로. 북쪽에서 남쪽을 바라보는 구도로 촬영했다. 사진의 왼쪽은 현장사무실 가건물이 들어섰는데, 이 땅은 학교가 예정돼 있다. (사진=이준혁 기자)
◇'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 현장 동쪽 도로. 북쪽에서 남쪽을 바라보는 구도로 촬영했다. 사진의 왼쪽은 현장사무실 가건물이 들어섰는데, 이 땅은 학교가 예정돼 있다. (사진=이준혁 기자)
◇'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 현장 동쪽 도로. 남쪽에서 북쪽을 바라보는 구도로 촬영했다. 사진의 왼쪽이 '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 현장이다. (사진=이준혁 기자)
◇'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 현장 동쪽 도로. 남쪽에서 북쪽을 바라보는 구도로 촬영했다. 사진의 왼쪽이 '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 현장이다. (사진=이준혁 기자)
◇'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 현장 동쪽 출입구를 통해 보는 부지. 아직 '공사현장'이란 말로 부르기 민망할 정도로, 본격적인 공사는 시작되지 않았다. (사진=이준혁 기자)
◇'영통 아이파크 캐슬 3단지' 현장 동쪽 출입구를 통해 보는 부지. 아직 '공사현장'이란 말로 부르기 민망할 정도로, 본격적인 공사는 시작되지 않았다. (사진=이준혁 기자)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