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업장 돌며 돌발상황 발생 시 긴급복구 체계 등 점검

신정식 한국남부발전 사장(왼쪽 세 번째)이 삼척발전본부에서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현장 설비점검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제공.
신정식 한국남부발전 사장(왼쪽 세 번째)이 삼척발전본부에서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현장 설비점검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7월 6일~9월 18일) 동안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CEO(최고경영자) 주관으로 남제주발전본부를 시작해 삼척발전본부 등 전국 사업소 현장경영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현장경영에서 신정식 사장은 전력수급 비상상황실, 주요 발전설비 현장 등을 점검하는 한편, 각 사업소의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설비신뢰도 확보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남부발전은 요즘 빈번한 집중호우, 발전기 불시정지와 같은 돌발상황에 대한 비상대응계획 수립과 함께 본사와 전 사업소가 24시간 긴급복구체계를 유지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신정식 사장은 “여름철 무더위와 잦은 폭우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한 설비 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항상 안전과 사람이 최우선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절차와 원칙을 준수해 중대재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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