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생수·컵라면·즉석밥 등 2800여개 등

긴급구호물품 수송 차량. 이마트24 제공
긴급구호물품 수송 차량. 이마트24 제공

[스트레이트뉴스 오세영 기자] 이마트24가 지난 주말 폭우로 피해를 입은 용인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마트24가 전달하는 긴급 구호물품은 ▲하루e리터 생수(500ml) ▲민생라면(컵) ▲즉석밥 등 총 2800여개로 마련됐다.

긴급 구호물품을 실은 수송차량이 3일 오후 3시 용인센터에서 용인시청 재해구호 창고로 도착했다. 긴급 구호물품은 지난 주말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마트24는 지난달 25일과 30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에 생수 1000개와 부산 동구에 생수·컵라면·즉석밥 등 2000여개의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연계해 긴급 구호물품을 수해지역에 신속하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