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온앤오프’의 직장인 체험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워크숍' 포스터 이미지. LG유플러스 제공
아이돌 ‘온앤오프’의 직장인 체험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 워크숍' 포스터 이미지. LG유플러스 제공

[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 기자] LG유플러스는 6인조 보이그룹 ‘온앤오프’의 직장인 체험 예능 ‘주식회사 아이돌 워크숍(아이돌 워크숍)’을 'U+아이돌Liv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첫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 ‘아이돌 워크숍’은 아이돌이 연수원에 가서 회사원처럼 워크숍을 진행하는 예능이다.

‘아이돌 워크숍’에서 온앤오프는 멤버 중 세 명은 보컬에 특화된 ‘온(ON)’팀, 다른 세 명은 댄스 퍼포먼스에 특화된 ‘오프(OFF)’팀인 만큼 출중한 노래와 춤 실력을 기반으로 멤버간 승부욕을 발휘, 열정적인 신입사원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본방송에서 온앤오프는 워크숍 입소 후 멤버간 무작위로 직위를 정하고 선서문 낭독, 사칙 정하기 등 본격 회사 활동에 나선다. 이후 집중탐구영역, 텔레파시영역, 악력 수치 등 체력영역, 매력 뺏기 레크리에이션, 지압판 댄스 협동심영역을 거쳐 정직신뢰영역을 마지막으로 멤버 간 고요 속 뒷담화를 진행한다.

방송은 오는 13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

LG유플러스 김민구 모바일서비스담당은 “회사 생활이라는 만들어진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그려지는 멤버들의 상황극, 등이 이 프로그램의 묘미”라며 “아이돌 팬의 ‘덕질’을 끊임없이 양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오리지널 콘텐츠 지속 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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