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신용수 기자] 메이저리그가 마지막 피날레인 월드시리즈 열기로 후끈하다. 김광현의 세인트루이스와 류현진의 토론토는 아쉽게 포스트시즌에서 여정을 일단락했지만, 최지만 선수가 활약하는 템파베이는 월드시리즈 챔피언을 향해 치열한 승부를 벌이고 있다. 최지만 선수의 활약으로 국내 야구 팬들도 MLB 월드시리즈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김광현과 류현진을 메인 모델로 기용한 MLB 야구 게임들도 인기를 얻고 있다.

◇MLB 퍼펙트 이닝 2020 : 새롭게 등장한 ‘도전모드’

‘MLB 퍼펙트 이닝 2020’은 MLB 첫 시즌을 화려하게 장식한 김광현 선수가 메인 모델을 맡은 MLB 소재 대표 게임이다. 실제 성적 기반의 로스터, 선수들의 개성을 살린 ‘특화 모션’ ‘특화 페이스’ 등 정교한 3D모델링으로 실제 플레이 모습을 구현해 현실감을 높였다.

자신의 로스터 수준에 맞는 난이도를 선택해 리그를 진행하는 ‘라이브 시즌’, 실시간 대전 콘텐츠 ‘라이브배틀’ 등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유저가 직접 카드를 제작하는 ‘마이 플레이어’ 시스템도 적용해 강력한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이 게임은 11월 16일까지 월드시리즈와 포스트 시즌의 여운을 달래는 ‘도전 모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전 모드’는 유저들이 특정 AI팀을 상대로 협력하여 클리어 하는 방식이다. AI팀은 지난 주 ‘라이브 배틀’의 상위 유저들로 구성되는데, AI팀을 클리어 하면 클리어 한 팀의 수에 따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AI팀으로 선정된 유저에게도 도전 모드의 시즌이 종료되면 풍성한 보상이 지급된다. 또 오는 26일까지는 월드시리즈 기념 깜짝 접속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에 게임에 접속하면 ‘SS급 장비 교환 티켓’ 등 매일 특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MLB 9이닝스20: 풍성한 보상으로 포스트시즌 아쉬움 달랜다

류현진을 모델로 기용한 ‘MLB 9이닝스’는 올해 3D버전 글로벌 출시 4주년을 맞은 컴투스의 모바일 야구게임 IP다. ‘MLB 9이닝스20’은 MLB 양대 리그를 각각의 시선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리그 모드’, 홈런 배틀 형식인 ‘아케이드 모드’, 유저간 실력을 겨루는 ‘PVP’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이 게임도 월드시리즈에 관련된 특별 콘텐츠로 유저들에게 생생한 야구의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이 게임은 다음달 1일까지 포스트시즌과 월드시리즈를 기념해 특별한 선물 상자를 지급한다. ‘포스트시즌 기념’상자를 오픈하면 즉시 획득 가능한 아이템과 ‘월드시리즈 기념 상자’가 함께 등장한다. 월드시리즈 기념 상자는 21일 이후 오픈이 가능해 포스트시즌의 결과를 아쉬워하는 팬들에게 보다 풍성한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다음달 1일까지 정식 론칭 4주년을 기념해 전 유저에게 ‘구단 선택 다이아몬드 팩’ 등 특별 선물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