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이혁 기자] 코로나19 확산추세가 전국적으로 지속됐고, 결국 2.5단계던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유지됐다. 다만 일상생활에 쓰일 생필품의 구입은 필요하다. 그래서 일요일이자 신정연휴의 마지막 날인 3일 많은 사람들이 인근의 대형마트 지점을 방문하려 하고, 또한 헛걸음하지 않기 위해서 지역별 대형마트 휴무일을 파악하는 사람이 적잖다.

국내 대형마트는 현행 관계법령(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지자체마다 각자 지정한 의무휴업일 지정일(매월 2회)에 휴점한다. 대다수는 둘째·넷째 일요일이 '의무휴업일'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지점은 오늘(1.3) 전국 19개소가 모두 개점한다. 지점 소재 지자체가 정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이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12곳),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6곳), '매월 10일, 넷째 일요일'(1곳)이기 때문이다. 첫째 일요일인 3일 휴점하는 곳은 전무하다.

국내 이마트 트레이더스 지점 중 12곳(서울 월계점, 인천 송림점, 경기 구성점-군포점-부천점-비산점-수원점, 충남 천안점, 대전 월평점, 부산 명지점-서면점, 경남 양산점)은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마다, 6곳(경기 고양점-김포점-안성점-위례점-하남점-킨텍스점)은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마다, 안산점은 '매월 10일, 넷째 일요일'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조례때문에 휴점한다.

한편 서울 등 일부 지역 지점은 지자체가 세운 코로나19 확산 방지 관련 정책으로 인해 당분간 오후 9시 이후 영업을 하지 않고 평소에 비해 조기폐점한다. 이는 이마트트레이더스는 물론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메가마트 등 해당 정책을 시행하는 지역의 모든 대형마트 점포에 해당된다.

(이미지=이마트트레이더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이미지=이마트트레이더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이미지=이마트트레이더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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